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특별한 배움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 부천시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배우며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부천시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지난 16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6 사회적경제 청소년 시옷스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시옷스쿨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표회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팀별로 진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계남중학교, 상일고등학교, 수주중학교, 산울림청소년센터 등 4개 기관의 학생들과 부천시 및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모두 12개 팀으로 나눠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과가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 1개 팀과 우수학교 1개교를 선정해 부천시장 명의의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우수팀 3개 팀에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장 명의의 상장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 학생 전원에게 부천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서정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한 학기 동안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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