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대표 광역 관광상품인 '전북 투어버스'의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운영한다.
관광객은 운행 노선 확인부터 예약과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전북 여행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20일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운행 일정과 이용요금, 관광코스 확인은 물론 예약과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플랫폼은 이용자가 지역과 테마별 관광상품을 검색하고 원하는 코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행 노선과 일정, 이용요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여행 계획도 보다 손쉽게 세울 수 있다.
도는 관광상품도 개편했다. 기존 관광지 중심 운행에서 벗어나 힐링·치유, 역사·문화, 미식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코스를 확대하고,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연계한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현재 전북 투어버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 탐방 코스를 포함해 도내 14개 시·군을 연결하는 30여 개 광역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KTX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과 연계해 자가용 없이도 전북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투어매니저를 배치해 관광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 투어버스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50회 이상 운행하며 6000명 이상 이용을 목표로 한다. 최신형 대형버스 4대 이상을 고정 투입하고,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도 연 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손미정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북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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