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로컬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만금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새만금 인근 3개 시군 팸투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6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인근 3개 시군의 역사·문화·미식·체험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인 ‘새만금 어촌 힐링테라피’는 최근 수도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새만금 신시광장과 방조제, 부안 변산의 궁항·솔섬·적벽강 일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느린 여행’을 콘셉트로 명상 체험, 패각 화분 만들기, 적벽강 해안 바닷길 걷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골밥상과 바지락, 백합 요리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진행된 1차와 2차 프로그램도 각각 외국인 유학생 대상 ‘새만금 역사여행’, 교사 대상 ‘수학여행 탐색’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평선 너머 새만금 맛 여행’을 주제로, 새만금 권역의 복합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 관광의 외연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로컬콘텐츠연구소 손안나 대표는 “새만금 간척지와 배후 지역인 군산·김제·부안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결합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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