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전국 장류·식초 제조기업 18곳에 토착 종균을 보급하고 품질 분석과 제조공정 개선 등 현장 지원에 나선다.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을 올해도 전담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입 종균을 국내 토착 미생물로 대체해 전통발효식품 경쟁력을 높이고 품질·안정성 향상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장류·식초 기업 18곳에 우수 종균을 보급하고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며 종균 생산·보급과 함께 발효기술 지원, 품질 분석, 제조공정 기준 정립 등 기업별 컨설팅을 제공해 현장 정착을 돕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진흥원이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올해도 전통식품 기업에 종균을 보급하게 됐다"며 "순창이 전통발효식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세계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발효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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