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으로 이어진 열정"…제16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성료

심덕섭 고창군수 "스포츠 도시 고창 위상 강화…대회 유치 지속 확대할 것"

▲ ‘제16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창군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여름 고창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북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고창복분자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공유했다.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서로 응원하고 교류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복분자의 고장인 고창의 푸른 자연 속에서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선수단과 동행한 가족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고창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지역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들의 방문은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 운영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고창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비롯해 축구장, 야구장 등 수준 높은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원활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고창을 찾아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주신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더욱 확대해 스포츠 도시 고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대회와 같은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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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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