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지원 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7일 경상북도의회는 제364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상임위원회로, 회기 운영과 의회사무처 업무를 비롯해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병근 의원(김천)이, 부위원장에는 도희재 의원(성주)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공승희(비례), 권백신(안동), 김상백(포항), 박영서(문경), 박정호(포항), 백운성(경산), 연규식(포항), 우영봉(경산), 우충무(영주), 윤기현(경산), 이동업(포항), 최병욱(예천), 허복(구미) 의원이 선임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체제를 갖췄다.
최병근 위원장은 선출 직후 "소통과 협치를 의회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에 힘쓰겠다"며 "도민의 다양한 의견이 입법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는 충실하되, 경북 발전을 위한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는 균형 잡힌 의회를 만들겠다"며 "모든 의원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의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의정활동 지원 조직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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