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박춘원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부안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바다의향기'에 지역사랑성금 396만 원을 전달했다.
9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성금을 지원받은 바다의향기는 김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고장으로 인해 작업에 차질을 빚던 제품 포장용 날인기 1대를 새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상완 바다의향기 원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배오석 전북은행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업환경 조성은 장애인근로자의 근로 유지와 일자리 제공에 중요하므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북은행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근로에 참여하는 분들이 직업 능력을 개발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이번 기능보강 지원을 통해 시설 내 장애인 근로자 32명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작업을 수행하며 자립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올해 4월 총 6000만 원 규모의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바다의향기를 비롯한 총 1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순차적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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