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자치 등 5대 의정 방향 제시
군민 중심 의정 다짐…집행부 견제·군민 소통 강화
제10대 전북 완주군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성중기 의장은 집행부와는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되, 군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과 예산 낭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역대 의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완주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성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0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기대 속에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어려운 과제일수록 군민의 관점에서 살피고, 중요한 과제일수록 군민의 뜻을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완주군의회 개원은 단순한 임기 시작이 아니라 완주의 정체성을 지켜달라는 군민의 뜻을 받드는 일"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겠다"면서도 "군민의 뜻에 어긋나는 행정과 예산 낭비에는 엄격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성 의장은 앞으로의 의정 방향으로 △민생과 미래를 위한 경제 의회 △생활 밀착형 복지 의회 △군민 우선의 자치 의회 △생산적 균형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를 제시했다.
아울러 "의회의 문은 언제나 군민에게 열려 있지만, 열린 문에 머물지 않고 먼저 군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며 "민심을 최우선에 두고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앞으로 4년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입법·정책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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