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시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서 ‘2026 달빛청년교류’ 행사

▲ 2026 치맥페스티벌 달빛청년교류ⓒ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를 초청해 ‘2026 달빛청년교류’ 행사를 지난4일 개최했다.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에서 이름을 딴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가 2016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양 기구는 매년 대구와 광주를 번갈아 방문하며 각 지역의 청년 우수 시책을 소개하고, 정책 토론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과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청년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운영 경험 및 정책 제안 과정의 성과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양 지역 청년들을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처음으로 함께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열기를 함께 즐기며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영호남의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한 광주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치맥축제의 열기 속에서 대구 청년들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양 지역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11년째 이어온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와 광주 청년들이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협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는 이번 교류에 이어 오는 9~10월 청년주간에도 상호 방문을 추진해 청년 참여기구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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