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삼호가 지역 어르신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나섰다.
3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날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회관 내 '더 기찬밥상 프리미엄'에서 HD현대삼호 한정동 부사장과 우승희 영암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끼 영암 1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한끼 사업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영암을 비롯해 서울·성남·울산 등 전국에서 운영되며 지역 돌봄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영암 10호점 개소는 HD현대삼호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HD현대삼호는 그동안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재단은 매년 5000만 원을 지원해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에게 주 3회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고, 명절을 포함해 연 5회 특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생활 전반에 걸친 복지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촘촘한 지역 돌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시락 제작과 배달을 맡는 '더 기찬밥상 프리미엄'은 영암시니어클럽과 사회적협동조합 정성그린이 운영하는 고령자친화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행복한끼 사업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기업과 지자체,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복지서비스 확대가 결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나눔재단 관계자는 "행복한끼 영암 10호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HD현대삼호와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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