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가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기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인력양성기관들과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전북인자위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지역 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15명과 전북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인력양성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로 개별 추진되던 인력양성사업을 연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훈련-취업-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한 뒤 △기업 채용 수요 발굴 △교육생 모집 정보 공유 △기관 간 강사 및 시설 자원 상호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관들은 향후 운영 과정의 개선점을 발굴해 지역 인재 정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정두 전북인자위 사무국장은 "지역 인력양성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려면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성과를 함께 관리하고 개선해 지역 인재가 도내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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