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도교육감 “교육이 지역의 희망”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은 2일 SNS를 통해 “교육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취임식에서 ‘교육이 지역의 희망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말은 앞으로 4년 동안 제가 붙들고 갈 약속이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의 가치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강 교육감은 “교육은 아이들의 오늘을 지키는 일이며 지역의 내일을 준비하는 일이다”며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살아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강원의 미래도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첫날 일정으로 학교를 방문하고 1호 결재로 ‘교권보호지원단 신설’을 선택하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첫날 행보를 학교 방문으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철학을 제시했다.

강 교육감은 “취임 첫날 학교로 향했다”며 “아이들을 만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교육감의 첫 일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교육 정상화와 교권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도 내놓았다.

강 교육감은 첫 결재로 교권보호지원단 신설을 결정했다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 아이들의 배움을 지키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 임기 동안 추진할 강원교육의 방향성으로 차별 없는 포용 교육을 약속했다.

강 교육감은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은 누군가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며 “도시와 농촌, 큰 학교와 작은 학교를 가르지 않고 공부가 앞서는 아이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도 모두 존중받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강 교육감은 “교육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가장 큰 힘이다”며 “그 힘을 믿으며 아이들 곁에서,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강원교육의 새로운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라며 도민과 교육 가족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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