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첫 비서실장으로 정호윤(57)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내정했다. 새 도정의 첫 핵심 인선으로, 시민사회와 의정,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을 비서실장에 발탁했다.
정 내정자는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시민행동21 사무처장을 맡아 시민사회에서 활동한 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을 지내며 의정과 행정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 당선인과는 민주화운동 시절부터 뜻을 함께해 온 오랜 인연으로 알려져 있다. 새 도정 출범 초기 도청 안팎의 소통을 조율하고 국회와 지역사회 등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내정자는 "비서실장은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9기 도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전북 대전환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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