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7월부터 두 달간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

▲음주단속 ⓒ전북경찰청

휴가철 전북 곳곳에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운전 집중단속이 두 달간 이어진다.

전북경찰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여름 휴가철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휴가철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기에 만들고 최근 처벌이 강화된 약물운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출근길 숙취단속과 야간 일제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단속 장소는 휴가철 주요 유원지, 관광지, 유흥가, 번화가,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 등 음주운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한다.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30분 단위로 장소를 바꾸는 이동식 스폿형 단속도 활용한다.

아울러 단속 대상은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까지 단속 대상을 넓히고 음주 의심 정황이 있는데도 음주 감지가 되지 않는 경우 약물 측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상반기 도민 협조로 음주사고 사망자 제로를 달성한 만큼 휴가철에도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현장 단속과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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