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전기차·전기이륜차 총 90대 지원…7월부터 선착순 접수

▲ⓒ고창군청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고창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급 물량은 총 90대로, 전기자동차 67대(승용 39대, 화물 28대)와 전기이륜차 23대다.

지원 금액은 차량 성능과 모델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차종별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210만 원 △전기화물차 1750만 원 △전기이륜차 3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내연기관차의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전환지원금’ 제도가 신설되어 혜택이 강화됐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개인이 3년 이상 운용한 내연기관 차량을 처분(판매 또는 말소)하고 전기차를 새로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3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고창군에 90일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군민이다. 연령 기준은 전기차의 경우 만 18세 이상, 전기이륜차는 만 16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7월 1일부터 예산 및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절차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청정 고창을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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