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 기간에 미국 현지 투자 유치 행사를 열고 전북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특구본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Jeonbuk Advanced Bio Boost-Up Innovation Showcase'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USA 2026' 기간에 맞춰 마련됐다.
전북특구는 글로벌 투자행사인 'RESI San Diego 2026'과 협력해 전용 세션을 운영했으며, 미국 생명과학 투자기관 심사역 7명이 참가해 기업별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바스젠바이오, 셀레브레인, 위트젠바이오테크놀로지, 유스바이오글로벌, 에루디오바이오코리아, 바이엘티 등 전북특구 기업 6곳과 홍릉강소특구의 큐제네틱스가 참여해 특구 간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전북특구는 미국 메릴랜드의 기술사업화 기관 TEDCO, 필라델피아 소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WorldUpstart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국 동부 시장 진출 기반도 확대했다.
특히 AI 융합 바이오기업 바스젠바이오는 BIO USA 2026 기간 중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Cambridge Scientific Corporation과 AI 플랫폼 구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특구 기업의 기술력이 실제 해외 매출로 연결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유진혁 전북특구본부장은 "특구 간 협력을 통한 공동 글로벌 진출 모델과 실질적인 글로벌 계약 성과를 창출했다"며 "국내 첨단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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