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2026 경기예술성장학교’ 참가 청소년 공개모집

초3 ~ 중3 대상… 클래식·국악 15개 분야·25명 내외 선발

경기필하모닉·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 및 대학 교수진, 1대 1 실기지도 등 진행

▲경기아트센터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경기도내 공연예술 생태계의 양적·질적 확대를 추진 중인 경기아트센터가 미래 예술인재 육성에 나섰다.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미래 예술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26 경기예술성장학교’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운영하는 ‘경기예술성장학교’는 음악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전문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영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서양음악 부문(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에서 17명 내외를, 국악 부문(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 민요, 판소리)에서는 8명 내외의 참가자를 각각 선발하는 등 총 15개 분야에서 25명 내외의 선발을 계획 중이다.

참여 학생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1대 1 실기지도(20시간) △이론수업 △합주 워크숍 △예술캠프 △마스터클래스 △멘토링 △향상발표회 △발표공연 등으로 구성된 총 60시간 규모의 교육과정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단원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예술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3∼중3 학생이다. 다만, 성악 분야는 중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2026 경기예술성장학교 영재선발' 홍보물. ⓒ경기아트센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와 1~2분 분량의 본인 연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아트센터는 △예술적 태도와 성장 가능성 △자기주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2차 실기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경기예술성장학교는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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