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포스텍 찾아 대학 협력 강화 행보

대학정책과 신설 추진…지역대학과 상시 협력체계 구축 나서

박 당선인 경북도 정책간담회 참석…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광역 협력 강조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지역대학 협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22일 포스텍(POSTECH)을 방문해 김성근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컬대학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 포항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측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시의 발전 정책을 연계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당선인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청 조직에 ‘대학정책과’ 신설을 추진해 지역대학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청년 인재 육성과 정주 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의 도정 비전과 시·군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박 당선인은 포항 발전을 위한 광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육성, 영일만대교 건설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왼쪽)이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민선9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인수위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