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광 톤온톤' 사업 행정전반 확대…도시 이미지 통일화 추진

경기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 여주 관광 톤온톤(Tone-on-Tone)’ 사업을 하반기부터 행정 전반으로 확대하며 도시 이미지 통일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 모습 ⓒ여주시

‘톤온톤’ 사업은 여주시 관광 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수막, 홍보물 등에 지정 컬러를 적용해 도시 이미지의 시각적 통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지정 테마컬러인 △블루(Blue) △마젠타(Magenta) △오렌지(Orange)를 관광·축제 홍보물뿐 아니라 내부 보고서와 회의자료 등 행정 전반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사업과 연계해 월별 테마컬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동형 홍보물인 양산 활용 사례가 관광객 참여 유도와 경관 연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공유했다.

시 문화복지국장은 “톤온톤 색상 적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도시 이미지 통일성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광고업계와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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