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와 공약 실천 공조”…예산 확보·실행 위한 협력 본격화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 남구 시·도의원 당선자들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핵심 공약을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자에게 공식 전달하며 민선 9기 시정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남구 당선자들은 17일 박용선 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지역별 공약을 담은 ‘시민 약속 이행 건의서’를 전달하고, 주민 의견이 시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서에는 구룡포항 현대화와 수산경제 활성화, 송도 재개발 및 해수욕장 레저스포츠단지 조성·바다전망대 설치, 해병대 사단 부지 활용, 교육 인프라 확충, 연일 청심들·어미들 일부 농업진흥구역 해지 요청 등 남구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담겼다.
당선자들은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발굴한 공약인 만큼 시정의 큰 방향과 연계해 추진될 경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공약 전달을 시작으로 포항시 실·국별 간담회 등을 추진해 사업별 예산 확보와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약 이행을 위한 공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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