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택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천안시, 주요 관광지 자유 선택·전문 해설 제공

▲천안관광택시가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

천안관광택시가 개별관광객의 발이 되고 있다.

천안시는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6월부터 관광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일정과 목적에 따라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관, 천안삼거리공원, 병천순대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이동서비스다.

11대 택시가 본격 운영에 들어가 하루 평균 1건 이상 이용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관광택시 운행기사들은 단순 운송을 넘어 관광지와 지역 역사, 문화 등을 설명하는 현장 가이드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시는 관광택시 운영을 위해 기사 공개모집 단계부터 관광자원 이해, 친절서비스, 예약시스템 활용, 현장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택시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택시가 개별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안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안전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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