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버스 이용 실태조사 착수…맞춤형 노선 개편 '시민의 이동권' 강화

▲시내버스 승강장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담 조직(TF팀)을 운영한다.

정읍시는 교통행정과 교통지도, 차량관리, 교통시설 분야 공무원들로 TF팀을 구성하고 시내버스 노선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담 조직은 실제 버스에 탑승하는 실차 조사와 승강장 이용 현황 분석을 통해 노선별 이용 실태와 교통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취약지역과 생활권 변화,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읍시 실정에 맞는 노선 개편안을 마련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객이 많은 구간은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선 중복이나 이용률이 낮은 구간은 효율적으로 조정해 시민 이동 편의와 운행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모델을 개발해 시민의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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