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내달 3일까지 모집

경기 부천시는 시민의 관점에서 지역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음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15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맛과 서비스, 업소 환경 등을 평가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모집 안내 ⓒ부천시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시민 또는 부천 소재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이 대상이다. 연령대별로 20대·30대·40대 각 5명씩 선발하며 1차 무작위 추출과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8월부터 9월까지 약 4주간 활동하며 지정 음식점을 방문해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위생 상태,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내 ‘새소식’ 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부천맛집은 시민평가단 평가와 위생 점검,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현재 부천맛집으로는 27개 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정수영 시 식품위생과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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