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이 수십만 송이 해바라기로 물들며 여름 대표 관광축제의 막을 올린다.
'제14회 강주해바라기축제'가 오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4만2500㎡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장·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해바라기 단지에는 바람개비 언덕과 풍차·야외 포토존·수박터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2013년 시작된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 재배와 축제 준비에 참여하며 가꿔온 행사로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함안의 대표 여름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위원회는 올해도 아름다운 해바라기 경관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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