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19~21일 개최

‘물(水)맑은 퇴촌, 물(紅)오른 토마토’를 슬로건을 내건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경기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11일 경기 광주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퇴촌토마토거리축제 모습 ⓒ경기 광주시문화재단

먼저 개막일인 19일에는 아나운서 이하늘의 진행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길놀이와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 청소년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통기타 밴드 리버 브로스와 가수 최성수가 개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저녁에는 개그맨 이홍렬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이광조·장은아, 우연이·마커스강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토마토 골드 헌터’는 토마토 볼풀 워터 슬라이드와 미션 캡슐 찾기 이벤트가 결합된 물놀이형 체험으로, 여름 더위를 식힐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스 호박벌 헌터’는 얼음 속 호박벌을 구출하는 체험으로 가족 단위 참여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20일에는 스타 셰프 조서형의 토마토 활용 요리 시연이 진행되며, 이어 시민 참여형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퇴촌토마토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스탬프 투어 챌린지도 운영돼 미션 수행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축제 전역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참여 재미를 높였다. 현장에는 퇴촌토마토 직거래 마켓도 마련돼 4kg 일반 토마토 2만 원, 2kg 방울토마토 2만 원에 판매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퇴촌토마토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터미널, 경기광주역 등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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