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상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개최…29개 투자사 116건 상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0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 투자사와의 직접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자금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매칭(Biz-matching)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26 상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행사 현장 ⓒ경기도콘텐츠진흥원

행사에는 ‘2026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콘텐츠 기업 29개 사가 참여했으며,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소속 투자사 29개 사와 1:1 상담을 진행해 총 116건 이상의 투자 상담이 성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콘진은 행사에 앞서 콘텐츠 투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신규 G-VIP 파트너사 5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참여 기관은 △고양산업진흥원(고양투자청)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토러스파트너스 △페인터즈앤벤처스 △뉴키즈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이로써 경콘진의 누적 G-VIP 협력사는 총 106개 사로 확대되며 민간 투자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경콘진은 지난해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54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확대된 투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후속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벨업 펀드 4·5호’와 ‘기회 펀드 7호’ 조성을 통해 콘텐츠 기업에 대한 직·간접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위축된 투자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잠재력은 투자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기업과 투자사를 잇는 신뢰받는 가교로서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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