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내달 11일 개최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노래로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문화 축제를 연다.

시흥시는 다음 달 11일 낮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요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포스터 ⓒ시흥시

이번 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매년 관심과 참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대상 수상곡이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역대 수상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환경교육 콘텐츠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달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총 133곡이 접수됐다.

본선 무대에는 전문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올라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 경연을 펼친다. 이들은 창의적인 노랫말과 선율로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창작지원금 25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임병택 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환경의 가치를 전하는 대표 환경문화축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 당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해외 참가자는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통해 가능하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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