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6월 3일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전주시 중화산1동 제1투표소의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개표결과에 전산입력 오류가 있어 이를 정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이번 사안은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완산구선관위’)가 개표과정에서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투표록에 ‘제1투표소’로 오기재된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제3투표소 개표 결과를 제1투표소의 결과로 착오 입력해 전산 보고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실제 개표 결과와 공개된 개표 결과 사이의 차이는 투표수 110표, 이남호 후보자 득표수 62표, 천호성 후보자 득표수 43표, 무효투표수 5표이며, 두 후보자간 득표수 차이가 실제에 비해 19표 많은 11만 8644표(정상 득표수차 11만8625표)로 공개된 것이다.
전북선관위는 해당 내용을 정정하더라도 당선인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나,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해 6월 11일 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개표 결과를 올바르게 바로 잡아 정확한 결과를 공개할 것이며,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교육감선거 후보자 전원에게 본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 및 조치 결과를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선관위는 정확한 투·개표 관리를 통해 유권자의 의사를 왜곡없이 선거결과에 반영해야 함에도 개표 과정에 오류가 생긴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과 사과의 뜻을 전하며, 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투·개표 관리시스템을 재점검해 투·개표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와 같은 잘못을 방지하기 위한 면밀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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