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30주년 앞두고 지역사회 3억여원 후원…성공 개최 힘 보탠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 속에 개막 준비를 모두 마쳤다.

10일 BIFAN에 따르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0대 후원회는 이날 부천시청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총 3억 1000만 원 규모의 현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후원에는 지역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BIFAN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 왼쪽부터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조재현 현대백화점 중동점 점장, 정대성 (주)대성전자통신 대표이사(BIFAN 후원회장), 조용익 부천시장(BIFAN 조직위원장), 박금옥 NH농협 부천시지부 지부장, 유재영 GS파워(주) 대표이사, 최종관 DB하이텍 전문위원 ⓒBIFAN

후원 내역은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1억 원 △GS파워 1억 원 △대성전자통신 5000만 원 △현대백화점 중동점 4000만 원 △DB하이텍 2000만 원 등으로, 5개 기관이 뜻을 모았다. 이를 포함해 후원회 전체에서 총 5억 3000여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후원회 관계자, 신철 집행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발전 방향과 지원 의지를 함께 공유했다.

조 시장은 “BIFAN은 세계적인 장르영화제로 성장했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지금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BIFAN은 30년간 후원과 시민의 지지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AI 기반 콘텐츠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글로벌 영화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성 후원회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문화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준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BIFAN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리며, 장르영화의 다양성과 실험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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