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경기신보는 9일 '원데이 성공클래스-소상공인 절세전략 특강'을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경기신보는 2025년부터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교육을 중심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세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청아세무회계 최희유 세무사가 맡아 세금 기초와 신고 절차 이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핵심 세무 전략, 질의응답 등 실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종료 후에는 동수원세무서와 협업하여 '1:1 무료 세무상담 창구'도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세무 분야는 늘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강의뿐 아니라 무료 세무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사업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은 더 이상 개별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금융기관은 물론 경기도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신보는 도민중심·현장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모바일 교육 플랫폼 'G-캠퍼스'를 통해 세무·신용관리·재무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