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공시설에 생리대 지급기 50대 설치…7월부터 운영

▲ⓒ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성평등가족부 시범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7월부터 공공시설 50곳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한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가 공모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전국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결과 최종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부담 없이 생리대를 쓰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공공 정책이다.

시는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수동형 지급기 30대, 자동형 지급기 20대 등 총 50대의 기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갑작스러운 불편을 겪지 않게 설치 장소와 운영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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