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파주시정을 준비할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구성됐다.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자은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손배찬호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의 구성원 명단과 이력을 9일 발표했다.
손 당선자 측에 따르면 이번 인수위는 지역사정에 정통한 의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해 당선인의 초심을 반영한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인수위 인선에 대해 "파주의 현안과 행정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역 도의원, 시의원 등 '정치·행정 실무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한 것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막힘없이 일하기 위한 '실사구시형 속도 인선'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는 형식적이고 요식행위에 그치는 활동을 철저히 지양하고, 오직 파주 발전과 민생을 위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조성환 전 경기도의원과 최유각 시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대변인직은 운정3동 체육회장을 지낸 이윤택 위원이 맡았다.
경제·교통·도시·환경·평화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 교통 현안 해결 등을 담당하며, 손성익·김순현(경기도의원 당선인), 이혜정(시의원 당선자), 설해원(변호사)가 임명됐다.
기획·재정·행정·농정위원회는 서정민(박정 의원 수석보좌관), 선호림(전 LH사업처장), 이종춘·손희정(도의원 당선자)로 구성됐으며, 민선 9기 파주시의 예산구조를 면밀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 및 농정 방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복지·보건위원회는 정덕봉(전 국민은행 부지점장), 박은주(도의원 당선자), 한천수(박정 의원 보좌관), 이민재(현 글로벌한울컴퍼니 대표)가 각 분야에서 당선자의 철학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금촌어울림센터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현판식을 기점으로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현황 파악에 나설 계획이며, 이후 당선자의 핵심 공약을 구체화한 시정과제를 도출하고, 공식 백서를 발간하는 등 민선 9기 출범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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