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6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 구매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수산동 2층에 설치되며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환급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24개 점포가 참여해 선어류, 활어류, 패류,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판매한다.
다만 △수입산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 및 사업자카드 결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산시는 앞서 올해 설 명절에도 동일한 환급행사를 운영해 약 2,700명의 시민에게 총 4,5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시민들이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도매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촉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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