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 개선 논의

▲전북테크노파크가 8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에서 도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규제를 개선키 위해 '2026년 상반기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에서 도내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규제를 개선키 위해 '2026년 상반기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LS-L&F배터리솔루션, 퓨처그라프, 성일하이텍 등 특화단지 입주기업 10개사와 김동구 전북도의회 부위원장, 고현웅 국무조정실 과장 등 관계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만금항 신항 항만 및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사업을 안내하며 투자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정책자금 지원, 폐수처리 기반시설 구축, 법·규제 개선, 인력 수급 지원 등 현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현재 추진 중인 자금 지원 및 폐수처리 현황을 설명하고,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키 위해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을 소개했으며, 법적 규제는 국무조정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검토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키로 약속했다.

전북도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은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애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양선화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 국장은 "이차전지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키 위해 도의회, 국무조정실 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이번 간담회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TP 이광헌 이차전지사업단 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애로 발굴과 규제 개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도내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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