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드론체험실' 운영…시민·청소년에 체험 기회 제공

경기 안산시가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미래산업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쉽게 드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기술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한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찾아가는 드론체험실’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안산시 대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는 드론’을 주제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된다.

먼저 이달 중 관내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조종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이어 8월에는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 드론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내체육관에서 드론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 비행 원리 학습과 조종 체험을 통해 미래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미래형 여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드론은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이자 생활 속 디지털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 포용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가족·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10월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각각 7월과 9월 중 선착순 모집이 진행되며,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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