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 9일 저녁 '경기인문살롱' 이광호 대표 초청 강연

경기도서관이 도민들과 함께 문학과 사회, 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경기인문살롱’을 마련한다.

경기도서관은 오는 9일 저녁 7시 지하 1층 플래닛경기홀에서 경기인문살롱을 열고, 이광호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인문살롱 이광호 대표 초청 강연 안내문 ⓒ경기도서관

책읽는광교포럼이 주최하고 경기도서관이 주관하는 경기인문살롱은 문학과 경제,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동시대 이슈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저녁 7시 플래닛경기홀에서 열리며, 강연 2주 전부터 경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청소년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광호 대표는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바탕으로 ‘한강 문학과 한국 콘텐츠의 세계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학이 국경을 넘어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 흐름을 살펴보며,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경기인문살롱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인문살롱을 이어갈 계획이다. 7월에는 박영범 전 차관이 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8월에는 이택광 교수가 문화비평을 다룬다. 이어 9월에는 이정모 관장이 과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10월에는 류영재 대표가 ESG를 주제로 도민들과 만난다.

또 11월에는 이주향 교수가 철학을, 12월에는 송승철 총장이 문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올해 경기인문살롱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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