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공직자들에게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정읍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소통의 날(청원조회)’ 행사를 열고 선거 이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시상과 직원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변화와 발전을 이뤄달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재정혁신을 통한 1546억 원 예산 절감과 이를 활용한 민생회복지원금, 청년희망자금,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을 꼽았다.
또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아울러 하반기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민선 9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공약별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 점검 강화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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