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1호 '기술명장'에 문성환 과장…남화영 사장 "우수 기술인재 육성"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의 최초 기술명장에 문성환 인천본부 과장이 선정됐다.

5일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공사 최초의 'KESCO 기술명장'에 문 과장을 선정하고 현장 기술인재 육성과 우수 기술 전수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이날 전북 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기술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사장 표창과 기술명장패를 수여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사진의 맨우측)과 문성환 명장, 가족과 기념사진 촬영 모습 ⓒ한국전기안전공사

'KESCO 기술명장'은 공사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전기안전 기술역량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현장 기술인력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기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벤치마킹해 마련된 이번 제도는 공사의 기술역량인증제도와 연계해 운영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기술역량등급 검사 레벨(Level) 5를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검증과 역량평가, 다면평가 등 약 2개월간의 심사를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업무성과, 기술 숙련도, 소통·협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또 향후 국제기술세미나와 전문교육 참여 기회, 전문강사 활동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내 기술교육과 후배 직원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사의 핵심 기술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기술명장 제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조직 내 자산으로 체계화해 전기안전 분야 최고 전문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전기안전분야의 숙련기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기술명장 제도를 통해 우수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현장의 전문기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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