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리턴매치' 승리하며 탈환 성공

오전 3시45분 개표율 94.15% 기준 51.23% 득표, '현직' 박희조 꺾고 구정 지휘봉

▲대전 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가 현직 청장인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를 누르고 4년 만에 구정 권력을 되찾으며 지난 민선 8기 패배를 설욕하는 '리턴매치'에서 최종 승자가 됐다.

4일 오전 3시 45분 기준 대전 동구청장 선거 개표율이 94.15%를 기록하며 마감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기호 1번 황인호 후보는 51.23%를 얻어 기호 2번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44.85%)를 6.38%p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소속 한현택 후보는 3.90%에 그쳤다.

이번 동구청장 선거는 전·현직 청장 간의 맞대결이자 민선 7기 구청장을 지낸 황 후보와 민선 8기 현직 박 후보의 재대결로 지역정가의 이목을 끌었다.

개표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해온 황 후보는 개표 후반부에도 안정적인 격차를 유지하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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