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화재…5명 사망·2명 부상

추진체 폭발 추정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초진 완료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59분쯤 사고 직후 "폭발음이 들렸다", "연기가 많이 난다"는 내용의 주민 신고 30여 건이 잇따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무자 중 5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철골조 1층 구조로 연면적 544㎡ 규모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소방 인력 121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추진체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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