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고창읍 천북동 삼거리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며 막판 세몰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투표율이 선거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일찍 천북동 삼거리 슈퍼 앞에 유세차를 세우고 출근길 주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고창읍 중심의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심덕섭 후보는 연설을 통해 고창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심 후보는 "고창읍을 산업과 관광이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며 "덕산지구에 1,211세대 규모의 명품 아파트를 조속히 공급해 군민들의 주거 안정을 획기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의 미래인 청년층과 사회적 버팀목인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도 약속했다. 심 후보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연 300만 원의 생활지원금 지급과 교육발전특구 383억 원 투자 등을 골자로 한 청년·교육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어르신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월암저류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심 후보는 1,777억 원 규모의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자신하며, 중심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통해 고창읍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설을 마친 심 후보는 유세차 위에서 주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고창의 중단 없는 발전과 대통합 중흥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표로 심덕섭을 선택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심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사전투표가 정점에 달한 상황에서, 고창읍 중심가를 겨냥한 심 후보의 이른 아침 '소통 행보'가 막판 부동층 표심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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