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음식 만들고…경기도, '리틀포레스트' 감성 담은 프로그램 운영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만들고,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미식 체험과 영화 감상을 결합한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테이스티광장X포레시네마’ 프로그램 안내문 ⓒ경기도

이번 행사는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광장’과 경기문화재단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 ‘포레시네마’를 연계해 마련됐다. 음식과 영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행사는 다음 달 20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테이스티광장’에서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등장한 양배추달걀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 여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오이콩국수 시식 코너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이후에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정답을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포레시네마’ 상영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함께 감상하게 된다. 영화와 음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으로,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민과 도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신청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과 경기도먹거리광장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게시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이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처럼 우리 땅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먹거리광장이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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