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선거전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처음에는 공정한 승부와 정책 대결을 이야기하며 악수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게 되면 고소‧고발은 물론 상대 후보에 대한 격한 비난과 막말에 가까운 험한 말까지 튀어나와 유권자들이 피곤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대형 에어아바타를 활용해 거리를 오가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미소를 머금게 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후보도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의원 나선거구(교문2동·수택1·2·3동) 기호 1-나 김성태 후보가 그 주인공이다.
김성태 후보는 자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에어아바타를 직접 메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공원과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거리 상권 등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그에게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모두 유쾌한 웃음으로 그를 대한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듣고 생활 속에서 바꾸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한다. 그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르신들도 웃으면서 반겨 분위기가 밝아졌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뛰겠다는 의미가 잘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김성태 후보는 현 구리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교통·복지·청년·생활밀착 정책 등을 중심으로 누구보다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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