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국회의원, 고창 찾아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지원유세 "중앙당 차원 예산 전폭 지원"

"이 대통령 중심 주권정부와 소통 적임자"…심덕섭, '소멸 위기' 대응 3대 민생 비전 제시

▲이성윤 의원은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라는 실리적 대안과 '능력이 검증된 심덕섭 후보'라는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워 고창 유권자들의 표심을 깊숙이 파고 들었다.사진 좌측부터 (김성수도의원 후보,박성만 기초의원 후보, 이성윤 국회의원,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김송철 기초의원 후보ⓒ프레시안(박용관)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자치도 고창군수 선거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현장 유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과 '검증된 일꾼론'을 결합해 선거 막판 바닥 표심을 싹쓸이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5일 고창휴먼시아 아파트 앞 광장에는 지지자들과 고창군민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이날 집중유세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는 고창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단상에 오른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중심의 민주당 지도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여당의' 힘을 강조하며 호소력 있는 연설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지금 고창에 필요한 것은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중앙정치와 중앙당을 설득해 예산을 따올 수 있는 확실한 파이프라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주권정부를 설득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창의 해묵은 숙원과 고착화된 지역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당의 조직력과 예산권을 총 동원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고창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유세는 고창의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민생 비전 발표였다.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 고창'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심 후보가 제시한 3대 비전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복지 고창 등이다.

이성윤 의원은 심 후보의 비전 발표 직후 군민들을 향해 “이런 행복한 고창을 원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일 잘하는 우리 심덕섭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이 직접 확인한 고창의 바닥 민심을 소개하며 심 후보의 '일꾼론'에 무게를 더하기도 했다.

그는 “요 며칠간 고창에 살고 있는 형제들과 오랜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현지 민심을 샅샅이 물었다”면서 “대부분의 군민들이 '심덕섭 후보가 들어오고 나서 일을 참 잘한다', '과연 이름값을 하는 사람이다'라며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고창군수 선거를 둘러싼 표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라는 실리적 대안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라는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워 고창 유권자들의 표심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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