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석유화학 산업 원·하청 소통 워크숍 개최…상생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가 석유화학 산업 현장의 상생 협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원·하청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6년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 한마음 워크숍 현장 ⓒ인천광역시

행사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인천석유화학, 인천상공회의소,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조직문화 개선 특강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원·하청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 맨(Safety Key Man)’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의지를 다졌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원·하청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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