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지사선대위 "전주MBC, 김관영 전 지사 현금살포 회유 정황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높이 평가

"현직 광역단체장의 '현금살포 현장과 회유 정황에 대한 보도'는 금권선거 엄정 대응이라는 국가적 의제 설정 기여"

더불어민주당 원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대위(이하 원팀 선대위)는 23일, 전주MBC의 '김관영 지사 현금살포와 회유 정황에 대한 보도'가 제211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취재진과 언론사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원팀선대위는 이날 논평에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내는 장면이 그대로 담긴 CCTV영상 보도에 전 국민은 경악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 만장일치로 김 지사를 즉각 제명한 것은 집권여당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구태 정치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후보는 '삼촌의 마음으로 준 대리비였다'고 말하지만 수사, 재판과정에서 형량을 줄이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는 것이 전북도민의 여론"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금권선거 등 선거 관련 3대 중대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는 지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정확히 짚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현직 광역단체장의 '현금살포 현장과 회유 정황에 대한 보도'는 금권선거 엄정 대응이라는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전주MBC 방송화면 캡쳐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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