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제6회 청송야송미술대전’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오는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 출신 한국화가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문화예술 공모전이다.
올해 미술대전은 지난 4월 25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세부 일정과 공모 방향을 확정하고 접수 분야와 시상 체계를 확대했다.
공모전은 미술부문과 서예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미술부문은 한국화, 창작민화, 서양화, 수채화, 펜화를 대상으로 하며, 서예부문은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 자격은 올해부터 국적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시상은 미술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 원, 서예부문 대상 1명에게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이 밖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선정한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8~9월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수상작은 10월 중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산불로 개최되지 못했던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올해 다시 열리면서 많은 문화예술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서예부문 대상이 신설된 만큼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모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