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15일 “강릉 일대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연설을 통해 강원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은 강원 발전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 “20여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
우상호 후보는 “10년간 최대 70조 원이 투자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로 이미 국내 5대 대기업 가운데 한 곳과 최종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데이터센터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라 강릉은 물론 강원의 산업 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후보는 “AI 엔지니어, 클라우드 전문가 같은 첨단 IT 일자리부터 건설·설비·전력·통신·물류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 전반에서 20여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발맞춰 강원의 청년들이 고향에서 AI와 첨단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과 산학협력 기반도 함께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 “최대 10조 원 규모 세수 증대 효과”
특히 “최대 10조 원 규모의 세수 증대 효과를 통해 강원의 재정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데이터센터와 연관 산업, 스타트업까지 육성해 ‘강원판 실리콘밸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우상호 후보는 강원 미래 5대 비전으로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첨단기업과 대규모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 공공임대주택 확대, 의료·보육·문화 인프라 확충 ▲농촌 식품가공 클러스터 조성, 산림 기반 목재산업 육성, 바이오·AI 의료·국방 드론산업 집중 육성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국제관광벨트 구축과 산간지역 트레킹·힐링 관광 인프라 조성 ▲접경지역 규제 완화, 평화경제특구 조성, DMZ 생태·평화 관광벨트 구축의 구상을 밝혔다.
◇ “강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
우 후보는 아울러 “이번 6·3 지방선거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첫째,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선거이고 둘째, 강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의 인상적인 축사도 이어졌다.
최문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우상호 후보를 '강원의 미래를 책임질 슈퍼감자'라고 치켜세웠다.
최 위원장은 “처음엔 '우량 감자'로 소개했으나 TV 토론을 통해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한 우 후보야말로 진정한 '슈퍼감자'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것”
조정식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의 특별한 미래를 위해 신임하는 적임자가 바로 우상호 후보”라며 “초대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서 국정의 기틀을 다진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가장 확실한 카드”라고 역설했다.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은 “우상호 후보만큼 강원도를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각계각층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인물은 없었다”며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강원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승리의 기적을 일궈내자”고 호소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에 앞장선 우 후보의 귀환을 환영한다”며 “그의 독보적인 경륜이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준호 의원은 우 후보를 ‘정치적 스승’이라 예우하며 스승의 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전달과 큰절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선대위 출범식에는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들과 강원지역의 출마자 및 주요 내빈들이 총출동해 우상호 후보의 승리를 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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