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동 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와 천호성 예비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고위직 약속 여부를 수사해 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전국공직비리신고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11일 오후 전주덕진경찰서에 유 전 예비후보 녹취록 의혹 관련 고발장을 제출했다.
공신연은 두 예비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특정 직책 제공 약속 등 조건이 있었는지를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유 전 예비후보가 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단일화한 뒤 전북교육청 고위직을 약속받은 것으로 보이는 녹취가 공개되며 불거졌다.
녹취에는 단일화 이후 특정 직책을 언급한 발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공신연 관계자는 "대가성 조건이 붙은 것으로 보고 고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고발은 단체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국 회원은 약 1만5000명, 전북 지역은 300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공신연은 경찰 고발에 이어 같은 내용을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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