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와 김동우 우리공화당 후보가 1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진주 발전과 보수 통합을 위해 시장 후보직을 사퇴하고 한 후보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해 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공학적 연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진주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시민의 명령"이라며 "진주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결단이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지금 진주는 청년 인구 유출과 원도심 공동화·침체된 지역경제 등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경제 전문가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후보는 기획재정부 근무와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등 32년 공직 경험을 언급하며 "중앙정부 네트워크와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진주,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몰려오는 경제도시 진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제안해온 진주 경제 구조 전환과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 방향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한다"면서 "앞으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만 바라보는 실용적 협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보수 통합과 원팀 구축 ▶진주 경제 회복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조성 ▶청년 일자리 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호 후보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진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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